뉴질랜드 남섬, 뚜벅이로 여행하는 방법
뉴질랜드 남섬 뚜벅이 여행

최근 뉴질랜드 여행을 검색을 하면 떠오르는 검색어가 뚜벅이 여행이다. 뚜벅이 여행은 말그대로 차없이 대중교통을 위해서 여행을 다니는 것을 말한다.
유럽에서는 많은 여행객들이 이 뚜벅이 여행을 즐긴다. 사실 이 뚜벅이여행은 백패커들이 주로 하는 여행하는 방법이다. 그럼 뉴질랜드 남섬에서는 어떻게 뚜벅이 여행을 즐길수 있을까?
- 교통편
사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당연히 국내선 비행기로 이동할수 있지만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
그래서, 이용하는 건 당연 인터시티 (Intercity) 버스이다. 이 버스는 한국으로 치면 시외버스의 개념이다. 뉴질랜드 남북섬 전국을 다니는 시외버스이다.
뉴질랜드에는 고속버스가 존재하질 않는다. 이곳의 도로는 전부 국도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럼 인터시티 버스를 어디에서 구매해야 하나?
www.intercitybus.co.nz 여기를 클릭하면 뉴질랜드의 시외버스 티켓을 예매할수가 있다.
인터시티버스에서도 운영하는 저렴한 버스투어 상품들도 있다.
2. 숙소편
남섬에서는 특히 성수기 시즌이 되면 숙소비용들이 굉장히 사악해진다. 특히 호텔들은 하루에 40만원대가 넘는곳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면 어디에서 묶어야 할까? Airbnb를 활용하면 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수가 있다. 호텔보다 훨씬 더 편안해서 매리트가 더 있다. 하지만, 분명한건 단점도 존재한다.
버스정류장과 다운타운에서 거리가 좀 있을수가 있다. 그러면 우버를 이용해서 이동하던지 해야하는데, 우버가 없는 지역도 있다.
에어비엔비보다 더 저렴한걸 원한다면, Top10 Holiday Park 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전국에 위치한 뉴질랜드 캠핑장이다.
이곳엔 케빈(Cabin) 이나 모텔 시설도 있어서, 캠핑을 하지 않지만 캠핑의 분위기를 느낄수도 있다. 하지만, 이곳 또한 도심 중심부와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뚜벅이 여행객들에겐 이 캠핑장도 딱 어울리긴 하다.
좀 더 안전한곳이 필요하면, YHA라는 유스호스텔이다. 전국에 지점이 있어서, 유스호스텔을 이용한다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다.
YHA 멤버쉽을 가입하면, 뉴질랜드의 각종 투어나 버스비용들을 할인 받을 수가 있다.
www.yha.co.nz 여기를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가 있다.
3. 식당편
많은 분들이 네이버에서 뉴질랜드 맛집 등을 검색을 하곤 한다. 그런데, 진짜 맛집을 찾을려면, 전세계인들이 후기를 남기는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
에서 찾아보는것이 제일 좋다. 전세계의 거의 웬만한 식당들은 다 이곳에 등록돼어 있다. 네이버는 사실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곳들만 나와있지만, 이곳 트립어드바이저에는 로컬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들로 부터 받은 후기들이 있어서 훨씬 신뢰가 가는 곳이다.
식당도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들이 굉장히 많다. 그곳들을 잘 검색해서 다녀보면 찐 맛집을 갈 수가 있다.
4. 관광지편
뉴질랜드 남섬의 대부분 유명한 관광지는 액티비티들을 빼고서는 거의 무료다. 남섬여행은 대부분 자연을 보는 여행이다 보니, 사실상 북섬여행보다 큰 돈이 들어가질 않는다. 만약 입장료 할인을 조금 받고 싶다고 하면, Bookme라는 곳에 들어가면 땡처리 티켓같은 할인권들을 많이 판다.
적게는 20% ~ 90%까지 할인을 받을수 있는 사이트 이다.
www.bookme.co.nz 여기를 클릭하면 다양한 할인 티켓들을 구매할수가 있다.
